사천시문화예술회관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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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문화예술회관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 공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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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사랑·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평화의 소년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평화·사랑·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사천을 찾는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포스터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포스터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월 기획공연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 3대 소년합창단 중 하나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유일의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부여받은 ‘평화의 사도’란 별칭을 얻기도 했다.

특히, 생애 단 한 번 가질 수 있는 변성기 전의 보이 소프라노 음역의 솔리스트들을 포함 24명의 합창 단원의 화음은 단연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1년 첫 내한 이래 매년 전국 순회공연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며,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위한 최고의 인기 공연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다.

예매 일정, 회원할인 등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취지로 공연을 기획했으며, 사랑과 희망을 부제로 다채롭고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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