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상담·멘토지원단, 복지지원단 등 25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사장 전달,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실적 보고, 신규단원 소개,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소감 발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년간 각 분야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단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단원들은 “밑반찬서비스에 참가하며 음식실력이 늘어 좋았다. 그리고, 검정고시 학습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성장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약국, 병원,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자원봉사자, 변호사, 교사, 기타 청소년 관련 기관 등 민간차원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사천시가 지원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을 항시 모집하고 있으며,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