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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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체계 마련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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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맞춤형 인재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 체계 마련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사업 방산기업 현장실습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산업진흥원는 창원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체계 마련을 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올 한해 청년들의 정주 여건의 최우선 선결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구직 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지원사업과 글로벌 마케터 육성지원사업,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행안부)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추진했다.

방위산업과 수출 중심의 창원시 산업구조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사업을 통해 미취업자에 대한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글로벌 마케터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미취업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미취업자에 대한 교육 뿐만 아니라, 관내 중소기업의 재직자들의 대상으로 방위산업 품질교육 및 해외 마케팅, 수출입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기업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단순 이론 교육 뿐만아닌 현장형 교육 실시를 위해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사업에서는 태국 D&S 전시회를 참관했으며, 글로벌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에서는 일본 오사카 마케팅 종합전시회를 참관하여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관내 방위산업 기업체에 실무 투입 가능한 인재를 육성 및 공급했으며,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및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근무를 위해 30여명의 청년이 창원시에 새롭게 전입하여 인구 유입 효과를 유발했다고 밝혔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은 “국가산단2.0 및 진해신항 개항, 국가산단 고도화 등 변화하는 창원시 산업구조에 맞춘 인력공급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런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수출활성화 및 방위산업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여 기업맞춤형 인재를 제공하고, 양질의 교육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지원을 하고, 기업에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지원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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