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 'ESG경영 공동 선언'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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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설관리공단, 'ESG경영 공동 선언' 선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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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경상남도 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8개 기관 공동으로 ‘ESG경영 공동선언’을 선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경상남도 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8개 기관 공동으로 ‘ESG경영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경상남도 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8개 기관 공동으로 ‘ESG경영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이번 ‘ESG경영 공동선언’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주최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거제 리베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경상남도 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제6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경상남도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경남 도내 지방공기업 간 정보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사천·거제·김해·밀양·창녕·통영·합천 등 8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창녕군시설관리공단, 통영관광개발공사, 함안지방공사, 합천군시설관리공단 등 8개 기관장과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장은 'ESG경영 공동선언' 선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 기관 간 업무 교류를 위해 ESG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만능수리공’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등 ESG 우수사례 발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재천 이사장은 “ESG경영은 사회적 가치 달성과 공공서비스 강화 등 우리 지방공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경영시스템”이라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경지협 회원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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