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모범외국인노동자 1박 2일 한국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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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모범외국인노동자 1박 2일 한국문화탐방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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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에 대한 친화력과 적응력 향상으로 근로의욕 고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외국인노동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지난 18일과 19일, 1박 2일 하동군 일원 '모범외국인노동자 1박 2일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외국인노동자 위안 지원사업으로 모범외국인노동자 1박2일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창원특례시 외국인노동자 위안 지원사업으로 모범외국인노동자 1박2일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외국인노동자 위안 지원사업으로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모범외국인노동자 35명을 대상으로 하동군 일원 문화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투어 코스는 최참판댁, 양탄국 카페마을 문화체험, 하동 케이블카체험 등 하동 일원을 구석구석 탐방하며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친화력과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원특례시 외국인노동자 위안 지원사업으로 모범외국인노동자 1박2일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창원특례시 외국인노동자 위안 지원사업으로 모범외국인노동자 1박2일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통해 외국인노동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진종상 센터장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 체류에 대한 기대감 및 근로의욕 고취로 한국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외국인노동자 위안 지원사업으로 모범외국인노동자 1박2일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창원특례시 외국인노동자 위안 지원사업으로 모범외국인노동자 1박2일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창원외국인지원센터는 경상남도 내의 체류 외국인들이 타국 생활의 애환과 고충을 헤아려 안정적인 정착 지원은 물론 다양한 교육, 문화사업과 상담사업을 지원해 고용사업주와의 상생협력 관계 형성에 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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