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경해여자고등학교,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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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경해여자고등학교, 업무 협약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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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대학과 고교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최초의 업무 협약
- 지속가능발전 및 ESG 교육 활동,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에 협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 에너지공학과 교수)와 경해여자고등학교(교장 진영래)는 지난 9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와 경해여자고등학교는 지난 9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와 경해여자고등학교는 지난 9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대학과 고교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향후 지역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진로탐색 등에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교육 활동, 생태 환경 연계 체험 활동,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경해여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진로탐색 특강(강사: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주민서 센터장), 경상국립대 에너지공학과 견학 등을 진행했고, 2023년에도 환경생태연계체험,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 기반 사회적 기업 창업(강사: 따뜻한경제지원센터 최영 센터장), ESG와 진로탐색 특강(강사: 경상국립대 경영학부 김현수 교수), 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 해양과학대학 견학 등 다채로운 GNU-SDGs 청소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협업해 운영한 바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와 경해여자고등학교는 지난 9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와 경해여자고등학교는 지난 9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해여자고등학교 진영래 교장은 “지역의 대학과 고교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어 지역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가능성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은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는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완수함에 있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 대상 교육에 힘쓰고, 지역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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