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베라 국내 육성품종 품평회 및 시범재배 현장평가
상태바
거베라 국내 육성품종 품평회 및 시범재배 현장평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03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일, 김해시 대동면 시범재배 농가, 현장평가회 개최
- 화훼 산업 활성화와 외국품종에 대한 로열티 지불 대체 기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 화훼연구소는 국내에서 육성한 거베라 우수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2023 거베라 국내 육성품종 품평회 및 시범재배 현장평가회’를 3일 거베라 주산지인 김해시 대동면 시범재배 농가에서 가졌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국내에서 육성한 거베라 우수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2023 거베라 국내 육성품종 품평회 및 시범재배 현장평가회’를 3일, 거베라 주산지인 김해시 대동면 시범재배 농가에서 가졌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국내에서 육성한 거베라 우수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2023 거베라 국내 육성품종 품평회 및 시범재배 현장평가회’를 3일, 거베라 주산지인 김해시 대동면 시범재배 농가에서 가졌다.

재배농가와 육묘업체, 연구ㆍ지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거베라 국내육성 품종과 새로 육성한 우수 계통들의 기호도를 평가하고 ‘화훼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통해 농가에 보급된 국내육성 품종 시범재배 결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품평회에 선보인 거베라는 경상남도 육성 품종인 ‘크림쿠키’, ‘핑크블로썸’ 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품종 ‘스노우드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 육성 계통 등 30여종이다.

‘크림쿠키’는 연황색 미니 거베라로 그린빛이 감도는 파스텔톤의 색상을 가지고 있어 화사한 느낌을 준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국내에서 육성한 거베라 우수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2023 거베라 국내 육성품종 품평회 및 시범재배 현장평가회’를 3일, 거베라 주산지인 김해시 대동면 시범재배 농가에서 가졌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국내에서 육성한 거베라 우수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2023 거베라 국내 육성품종 품평회 및 시범재배 현장평가회’를 3일, 거베라 주산지인 김해시 대동면 시범재배 농가에서 가졌다.

‘핑크블로썸’은 백색과 분홍색이 섞인 복색의 중륜 거베라로 최근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상을 가지고 있다. ‘스노우드림’은 농촌진흥청에서 최근 육성된 백색대표 품종 중 하나이다.

거베라는 최근 신화환(오브제화환)의 소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행사용으로 주로 소비되는 대륜 외에도 꽃꽂이 및 일상 생활형 소재로 미니, 폼포니, 피콜리니(초미니), 스파이더, 파스타 등 다양한 화형의 꽃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최근 위축된 화훼 산업의 활성화와 외국품종 로열티 지불 대체를 위해서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국산 거베라 신품종 조기 육성과 농가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현재까지 56품종에 대한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하였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와 연계하여 고품질의 우수한 거베라 국산 품종을 육성하여 재배농가 보급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국내에서 육성한 거베라 우수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2023 거베라 국내 육성품종 품평회 및 시범재배 현장평가회’를 3일, 거베라 주산지인 김해시 대동면 시범재배 농가에서 가졌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국내에서 육성한 거베라 우수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2023 거베라 국내 육성품종 품평회 및 시범재배 현장평가회’를 3일, 거베라 주산지인 김해시 대동면 시범재배 농가에서 가졌다.

화훼연구소 박현근 재배이용담당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화훼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영농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하여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거베라 우수 품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