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경남 우수 농산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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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경남 우수 농산물 알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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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서 열린 경남강소농 대전 성공적 마무리
- 강소농민간전문가 활용 강소농 현장컨설팅 운영 인기 높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진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강소농대전’ 개회식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진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강소농대전’ 개회식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진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강소농대전’ 개회식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강소농 사업성과를 뽐내고 강소농 농산물대전(직거래 장터)을 열어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 마련을 위해 열렸으며, 경상남도 강소농이 힘을 모아 올해 처음 도 단위로 진행됐다.

강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경상남도 강소농 농산물대전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열린 종합운동장 야외부스에서 진행됐으며, 경상남도 전시군의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고향친구 씨앗엽서 체험, 곤충, 버섯키우기, 타조목공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진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강소농대전’ 개회식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진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강소농대전’ 개회식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행사에서 농촌진흥청 소속 강소농민간전문가 5명이 경상남도 강소농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강소농에게 생산기술, 경영기술, 농촌자원활용(체험농장, 치유농업, 6차산업 등)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경상남도강소농연합회 이영수 회장은 ‘경상남도 강소농들이 10여년간 노력해 최초의 도단위 연합회인 경상남도강소농연합회를 발족하고 유지하고 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진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강소농대전’ 개회식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진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강소농대전’ 개회식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9월 경상남도강소농연합회를 발족해 현재 19개회 1만 605명의 강소농을 육성해 중소규모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강소농(强小農)은 영농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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