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동부스포츠센터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까지 3일간 센터 방문 시민대상으로 두 손이 만드는 생명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체험했다.

최근 큰 일교차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시행되지 못하면 생존율이 낮아질뿐더러 심장박동이 재개되더라도 뇌손상 등 후유증이 남게 된다.

이로 인해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환자 생존의 가장 중요하므로 실습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실습교육과정은 환자 의식 확인,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까지 익힐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뿐만 아니라 체험대상자에게 체지방 분석기를 통해 건강측정 운동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동부스포츠센터(관계자)는“최근 여러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아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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