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약초재배 전문인력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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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약초재배 전문인력 양성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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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개강
- 귀농귀촌인·희망농가 대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예비 귀농귀촌인과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약초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산청군이 예비 귀농귀촌인과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약초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산청군이 예비 귀농귀촌인과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약초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산청군은 2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 약초재배농가 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기존 교육 이수자를 위한 심화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30일까지 4주 간 진행되는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진행한다.

교육은 약용작물 재배 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으로 구성돼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일반과정 청년 창업농 성공사례 분석, 친환경방제와 자연친화적인 경작지 관리운영방안, 특허낸 도라지 재배법과 과공 및 심화과정, 농업인을 위한 농식품 법률지식, 약재 가공 기술 동향 등으로 구성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유망 약용작물 재배 및 가공 교육 등으로 한방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약초가 농가의 고소득으로 연계돼 산청 약초산업 경쟁력 강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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