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단장 이선아 AI융합공학과 교수)은 지난 27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산업 지능화를 위한 AI 융합 산학초청세미나를 개최했고, 1일은 SICC와 연동하여 진주 동방호텔에서 항공소프트웨어 SICC산학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AI 융합 산학초청세미나에서는 딥러닝에서의 양자화(Quantization) 기술 적용에 대한 특강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시대에 뇌영상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항공 소프트웨어 SICC산학협력세미나에서는 조용일 박사(모아소프트)의 AI 기반 UAM 최적 비행경로 계획 생성방법 강의, 하태흡 대표(아피아엔지니어링)의 비즈니스 현황 소개, 권경용 교수(경상국립대)의 국방 소프트웨어 현주소 강의, 서정배 대표(에어로매스터)의 항공기 수명관리 프로그램 개요 강의, 김세용 중령(국방부)의 국방 지능정보화 추진방향 강의, 이진섭 부장(KAI)의 항공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수명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AI 기술 발전과 관련된 이슈들을 논의하고 정보보안과 자율주행 그리고 플랫폼 등의 각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행 AI기술의 수준과 앞으로의 비전 등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항공 소프트웨어 SICC 발전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올해 3차 연도 4단계 BK21사업을 진행하는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은 항공 자율비행, 의료 인공지능, 스마트홈 네트워크, 지능형 소프트웨어공학 등 4개 AI 특화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AI융합공학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정기세미나를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11월 세미나는 11월 넷째 주에 예정돼 있으며,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전자우편으로 메일을 보내 신청하면 줌(zoom) 링크를 통한 세미나 온라인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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