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문화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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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문화체험활동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10.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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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부산에서 밀양시·부산대 오작교프로젝트사업으로 ‘밀양시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부산대학교 학생 17명, 드림스타트 아동 16명, 관계자 등 40명이 참가했으며 멘토·멘티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멘티 20명과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생 멘토 20명으로 구성돼 9월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16회 운영된다.

또한 기초학습지도, 특기적성지도 등 맞춤형 교육과 문화체험으로 드림스타트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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