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외교부 주최 한-메콩 영상 공모전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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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외교부 주최 한-메콩 영상 공모전 장려상 수상
  • 서덕수 기자
  • 승인 2023.10.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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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간 안전 문화 확산 협력·교류의 모습 창의적으로 표현
경북소방, 외교부 주최 한-메콩 영상 공모전 장려상 수상

[경남에나뉴스 서덕수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7일 외교통상부에서 주최하는 ‘한-메콩 영상공모전’에서 경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언론홍보팀(소방장 정다호, 소방교 전기영, 소방사 우영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과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메콩 간 협력(교류)의 모습, 에피소드, 협력사업 또는 협력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주제로 개최됐다.

경북소방본부 언론홍보팀은 아세안 국가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전파를 위해 올해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북소방본부에서 추진한 ‘베트남 타이응우옌 초등교사 연수사업’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응모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명은 ‘국경 없는 안전을 실천하는 우리는 대한민국 소방관입니다’로 대한민국 소방관이 다양한 K-소방안전문화를 교원 양성 기관에 전파하고, 베트남 초등교사가 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더욱 견고해지는 한-메콩 간 국제관계와 모두가 안전해지는 국제사회를 표현한 영상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해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언론홍보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는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세계를 향해 경북 소방의 역량을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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