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휠체어택시 노후차량 교체·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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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휠체어택시 노후차량 교체·전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0.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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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7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노후 휠체어택시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 운행한다.

사천시는 지난 27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노후 휠체어택시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 운행한다.
사천시는 지난 27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노후 휠체어택시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 운행한다.

이번 노후차량 교체는 차량 연식이 오래되고 운행거리가 많은 차량을 교체해 운행간 안전사고 등 위험을 방지코자 이뤄졌다.

교체차량은 신형 휠체어리프트가 작창된 안정성과 기동성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교통약자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이동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는 지난 2001년부터 교통약자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에 휠체어택시 운영을 위탁했다.

휠체어택시는 타인의 도움 없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보행상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차량 교체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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