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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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10.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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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고성군은 10월 25일 고성군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전 부서 및 읍면 구매, 계약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 이상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해 구매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설립해 위탁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담기관인 경상남도장애인판매시설에서 진행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제도 안내, 구매 방법, 우선구매제도의 필요성,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으로 자립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매율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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