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공공건축가 8명 확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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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공건축가 8명 확충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0.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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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명 내외 확대 공공건축·도시 정책 기획·자문…‘예술을 품은 명품 공공건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이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서정석 ㈜무위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8명을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

하동군이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서정석 ㈜무위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8명을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
하동군이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서정석 ㈜무위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8명을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

하동군은 예술을 품은 명품 공공건축 창출을 위해 지난 7월 도시건축부서를 신설하고 공공건축물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공공건축가 11명을 20명 내외로 확충·운영할 계획이다.

도시건축부서는 6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한 공공건축 사업을 전담하고, 그 외 사업도 공공건축가 및 총괄건축가 운영을 통해 건축기획 단계부터 실시설계·시공 등 사업의 전 과정에 대한 자문과 조정업무 수행으로 전문적인 공공건축 사업 추진과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하동군은 앞서 지난 4월 문철수 두양건축사사무소 대표를 하동군 총괄건축가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문가로, 2년 임기 동안 하동 전역에 걸쳐 공공건축 및 도시 관련 사업에 대한 기획·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하동군이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서정석 ㈜무위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8명을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
하동군이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서정석 ㈜무위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8명을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완전히 다른 공공건축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언제나 수용할 자세에 있으며, 공공건축가와 총괄건축가의 뛰어난 역량과 창의성이 마음껏 발휘돼 하동군이 공공건축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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