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고객 생명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모의훈련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동부스포츠센터은 10월 20일 이용고객들의 안전사고발생을 대응을 위해 응급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영장 및 헬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해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으며,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내기 위하여 안전관리체계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수영장 및 헬스장 이용하는 고객이 심정지 발생 가상상황을 연출하여 상황별 응급처치 훈련과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했고, 최근 잇달은 밀폐공간(맨홀)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있어, 이에 대한 대응훈련도 같이 진행했다.
실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 응급상황 대응훈련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시 응급상황 시스템을 가동하여 ▲최초 환자발견▲환자상태확인▲심폐소생술 및 비상벨 작동▲상황감지 119신고▲인력투입(자동제동기 및 체온유지 담요)▲센터정문 119대원 도착하면 사고 현장 안내▲응급구조 및 후송 시 보조역할▲상황보고 순으로 훈련을 했다.
또한, 최근 큰 일교차로 심장마비 등의 환자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체험 및 체지방분석상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스포츠센터는“시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 이라며, 직원들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더욱 더 안전한 스포츠센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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