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3시, 산청군 일원, 도 및 관계기관 담당자 50명
- 생산단지-가공사업장 업무협약 통한 지역특화단지 육성 기틀 마련
- 생산단지-가공사업장 업무협약 통한 지역특화단지 육성 기틀 마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도 단위 관계공무원 및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루쌀 생산단지와 가공사업장을 연계한 도단위 현장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쌀가루를 활용한 만두, 찹쌀도넛 등 가공제품 6종 시식하고, 가루쌀 수확연시 및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가루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이날 현장평가회에서는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는 오부양파작목반과 가루쌀을 이용·가공할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이 업무협약식을 가져, 가루쌀 수매와 가공제품 개발 발굴 등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농업기술원 노치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현장평가회가 가루쌀 생산단지와가공사업장을 연계해 저장, 가공, 유통 자립형 전문단지 조성 등 지역특화단지 육성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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