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직원 구내식당, ‘2차 바다먹거리의 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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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직원 구내식당, ‘2차 바다먹거리의 날’ 행사 열어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10.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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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산 홍가리비그라탕 시식
거창군 직원 구내식당, ‘2차 바다먹거리의 날’ 행사 열어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은 20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2차 바다먹거리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바다먹거리의 날’ 행사는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수산물의 안전성과 소비 촉진을 위한 판촉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2차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고성군수협이 제철을 맞은 고성군 특산물 홍가리비를 시식용으로 제공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홍가리비그라탕을 메뉴로 선보였다.

이날 구내식당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많은 직원이 찾아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바다에서 자란 가리비라 풍미가 더 좋은 것 같다”라며 “거창군 바다먹거리의 날이 수산물 소비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도 관내 수산물점에서 식자재를 구입해 주1회 이상 수산물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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