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2023년 평생학습센터 실무자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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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2023년 평생학습센터 실무자 워크숍'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0.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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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등 실무자 역량강화 위한 시간 가져
창원시,'2023년 평생학습센터 실무자 워크숍'개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10월 20일 오후 2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창원시 평생학습센터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평생학습센터의 발전적인 운영방향을 위해 26개소 평생학습센터 실무자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초청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등 알찬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원평생학습센터가 우수사례 발표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시는 건전한 경쟁의식을 고취시켜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센터에 대해 1년간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대원평생학습센터는 ‘2023년 평생학습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대원평생학습센터는 지역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행사 등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까치소리’라는 소식지를 발행하여 지역민들에게 평생학습센터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다음 순서로 경남대학교 정은희 교수의 ‘모두의 마을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평생학습센터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의 초청특강에 이어, 동의대학교 김진화 교수의 ‘평생학습의 이해와 생애지식의 가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창원특례시는 평생학습센터가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시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시설의 대표주자로 평생학습센터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사항과 함께 “시에서도 창원특례시민이 스스로 산업수요를 충족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독창적인 힘을 창출하는 데 평생교육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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