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의령군 보건소는 1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학교·고등학교 6개교에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3일 의령중학교, 17일 의령고등학교, 18일 신반중학교, 신반정보고등학교, 19일 의령여자중학교, 의령여자고등학교 순으로 열렸다.
의령군 보건소 직원들은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현수막, 인형탈, 피켓을 활용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구운 계란과 과채주스를 나눠주며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아침 식사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과식·폭식을 예방하여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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