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20회 함양예총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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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20회 함양예총제 성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0.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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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20회 함양예총제 성료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양군에서는 지난 10월 13일~15일 삼일간 함양읍 상림공원 일원에서 제20회 함양예총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제20회 함양예총제제에서는 동아리 경연대회, 개막식 축하공연, 콘서트 휴, 사진, 시회,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세부행사로는 13일 상림공원 야외무대에서 도민예술단-선유풍물연구소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11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어 다볕풍물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정현철 군의회 부의장, 권대근 의원, 양인호 의원, 정광석 의원, 김윤택 의원, 임채숙 의원, 서영재 의원, 이용권 의원, 배우진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개막식에서 진막순 함양국악협회 회장이 문화예술분야 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어 함양음악협회, 함양남성합창단, 함양국악협회, 함양연예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오후 7시에 상림공원 야외무대에서 경남예총에서 주최하는 콘서트 “휴”가 개최됐으며, 이날 공연에는 가수 홍지윤, 장하은 등 인기가수들과 경남과 함양예술인들의 합동공연에 800여명의 주민들이 관람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제20회 함양예총제가 문화예술인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군민들에게 많은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 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문화예술 수준 향상을 위한 예술인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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