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청년 누구나 편하게 FUN하게 꿈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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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년 누구나 편하게 FUN하게 꿈 이룬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0.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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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청년센터, 베이킹·요가·바리스타 등 청년 맞춤형 꿈이음학교 개설 ‘호응’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청년센터는 지난달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하반기 청년꿈이음학교를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하동군청년센터가 지난달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하반기 청년꿈이음학교를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동군청년센터가 지난달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하반기 청년꿈이음학교를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년꿈이음학교는 문화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청년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베이킹, 우드카빙, 요가, 티클래스, 바리스타 등 5개 과정으로 청년 수요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된 만큼 청년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들 프로그램의 수강생 75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는데 베이킹, 요가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강생 김모씨는 “퇴근 후에도 문화 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 직장인들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문을 연 하동청년센터는 카페식의 열린공간으로 청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닌테도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갖췄다.

청년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화∼금 낮 12시∼밤 10시 운영되며,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연다. 매주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공간 대관은 전화(055-883-9361~2)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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