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보건소, 2023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상태바
경남 고성군보건소, 2023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10.12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고성군보건소, 2023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고성군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료진과 응급구조사를 초빙해 ‘2023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방법으로 심정지 환자는 황금시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중단돼 심각한 뇌 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의 법정교육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일반인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의 이론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요즘 심폐소생술로 귀한 생명을 살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생명을 살릴 준비가 된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