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분야 측정분석능력‘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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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분야 측정분석능력‘우수’
  • 윤종근 기자
  • 승인 2023.10.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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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숙련도 평가 결과 공개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분야 측정분석능력‘우수’

[경남에나뉴스 윤종근 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5월 ~ 8월 측정분석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대기, 악취, 환경유해인자, 실내공기질 4개 분야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측정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 관련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분석능력에 대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악취, 환경유해인자, 실내공기질 4개 분야의 굴뚝먼지, 복합악취, 알데하이드류, 휘발성유기화합물, 중금속 등 20개 항목 평가에 ‘만족’, 기관평가 ‘적합’을 받아 법정 검사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확인했다.

특히, 대기분야는 실제 대기 배출사업장 배출구에서 먼지 시료채취부터 결과산정까지 전 과정을 평가받아 현장 실무에서 검사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환경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시험·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매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정확한 대기환경 측정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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