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문화글판' 활용…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
상태바
부산시, '부산문화글판' 활용…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10.06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7.~11.28. 약 2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
2030부산세곕가람회 유치 기원 홍보 문안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부산시는 내일(7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부산시청사 외벽 부산문화글판 공간에 2023년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대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 홍보 문안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오는 11월 28일에 결정되는 만큼, 부산시청사 외벽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홍보하는 문안을 담는 것이 무엇보다 적합할 것이라는 데 중지를 모았기 때문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희망과 열망의 메시지를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나누며 응원하고 지지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2월 초에 게시될 ‘2023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 공모는 지난 10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문안 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글 자수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부상으로 당선작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