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독립기념관 개관 기념음악회 성료
상태바
양산시립독립기념관 개관 기념음악회 성료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9.25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와 예술의 콜라보 시민 호응
양산시립독립기념관 개관 기념음악회 성료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지난 22일 개최한 개관 기념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8월 15일에 개관한 시립독립기념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약 2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퓨전국악팀, 후브라스콰이어, 양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하는 수준 높은 국악과 금관악기 앙상블, 그리고 코러컬 우산 윤현진의 주요 장면을 감상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강서동 주민은 “우리 지역에 문화시설이 생겨 가까운 곳에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투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개관 1달여만에 관람객 7천명이 방문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드러냈고 인근 시군에서도 시설에 대한 문의 등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시립독립기념관 관계자는 “10월부터 시민문화강연와 어린이체험강좌 등 양산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