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전’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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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전’ 나눔 행사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9.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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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정 나눠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전’ 나눔 행사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신원면 사랑누리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전’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면 새마을부녀회 남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추석을 맞아 다양한 부침개를 정성스레 조리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 7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백진숙 신원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없길 바라며,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관에서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니 따뜻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관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팔순 어르신 사랑의 효 나눔, 사랑의 고추장 나눔, 추석맞이 부침개 나눔,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설맞이 떡국 떡 나눔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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