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파수꾼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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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파수꾼 거듭난다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9.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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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제로화 다짐하는 재난안전선포식 개최
양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파수꾼 거듭난다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양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사회기관 단체장, 자율방재단원 등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 재난·재해 제로화를 다짐하는 재난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양산시장 기념사, 양산시의회의장 축사, 방재단장 인사, 자율방재단 소개 영상 및 활동사항 보고, 안전선서, 방재단증 수여, 방재단기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다양하고 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방재단 단원을 확충하고 청년팀, 통신팀을 별도 구성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각종 재난의 예방과 복구, 산불예찰 및 예방, 시민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호우 및 태풍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등 방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정호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안전선포식을 계기로 방재단원이 합심해 새로운 각오로 양산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재난·재해 제로(zero) 양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역할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큰 시기”라며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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