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추석 연휴까지 주·정차 단속 일시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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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추석 연휴까지 주·정차 단속 일시 유예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9.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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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주민신고제에 의한 주·정차 단속은 계속 유지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사진은 밀양시청 서문 앞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22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날인 10월 3일까지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

단,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절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6곳(횡단보도,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소,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 유예기간 동안 주·정차를 허용하는 만큼 시민들이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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