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추석 맞이 진주-산청 상생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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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추석 맞이 진주-산청 상생상품권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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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8일,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진주시가 지난 18일,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진주시가 지난 18일,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명절을 맞아 성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주-산청 상생상품권 1만 원권 5000장(50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상품권은 동행정복지센터 및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가구 10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이일환 서부영업본부장은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BNK경남은행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기탁 성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공동으로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이다. 발행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양 시·군의 인구수에 맞춰 진주시에서 18억 원, 산청군에서 2억 원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는 상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 월 3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진주와 산청지역 판매대행처를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상생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과는 달리 음식점, 학원 등 진주지역과 산청지역 내 지역상품권 가맹점 6000여 곳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는 수수료 걱정 없이 액면금액 그대로 판매대행점에서 환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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