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2023 진주시장기 서부경남 축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 AㆍBㆍC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회장 남성민)가 주관해 28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소장부, 장년부, 이벤트부로 나눠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등에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다.

진주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부 경남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전국 제일의 스포츠 도시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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