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하나 되는 어울림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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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하나 되는 어울림 체육대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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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남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800여 명 참가
- 화합과 어울림 축제 한마당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호남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하나 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호남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하나 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호남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하나 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순위 경쟁이 아닌 화합의 축제 한마당으로 모든 장애 유형이 즐길 수 있는 공 굴리기, 주사위 게임, 릴레이 등 명랑 운동회로 진행됐으며 체육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영·호남 지역 장애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대행사로 외발 비보이 김완혁의 축하공연과 진주 인기 마스코트인 하모 팔찌·목걸이·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휠체어 보장구도 수리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이번 대회를 진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호남 상호교류의 장이 계속 이어져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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