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고성군 청소년나누go봉사단은 고성군파머스광장 및 고성읍 간이대합실에서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구히어로 탄생캠페인’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쓰레기없애기(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일상에서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자 고성군 환경과와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우유팩 분리배출 안내 및 수거 △탄소포인트제 △ 탄소중립 실천 홍보 △함께E잔아 다회용컵 사용 홍보 및 음료제공 △커피박설거지 비누 △친환경재생봉투사용안내 등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체험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윤예빈(고성여중) 봉사자는 “일상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나부터 먼저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점차 피부로 느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자원봉사자가 지역의 환경 변화와 인식 개선을 주도해 관내 탄소 중립을 생활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