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상태바
고성군,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08.30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청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의 남해안 6개 시군(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관계자 20여 명이 8월 30일 고성군해양레저스포츠학교에서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를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는 2019년 협의회를 구성하고 2020년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 규약을 고시 및 설립, 매년 시군당 8,000천원 분담금을 부담해 사업비를 마련해 오고 있다.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는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관광자원 개발 사업 및 남해안권 관광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상호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6개 시군이 만든 협의회이며, 협의 회장은 각 지자체 단체장이 순번으로 역임하고 임기는 2년으로 현재 통영시가 회장을 맡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실무협의회의는 순번제에 의해 고성군에서 개최됐고, 앞으로 6개 시군이 협의회를 통해 관광산업 분야에 협력하며 공동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남해안 6개 시군이 각자도생보다는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동 상품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가 더욱 협력해 남해안 지역이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