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3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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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3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8.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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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척강의상: 조영삼, 구승본, 최성환, 서현, 장성진, 이동근 교수
- 우수강의상: 최정인, 오현정, 최강식, 진금주, 송영은 강사
- 권진회 교수는 3회차 수상자로 선정돼 ‘개척강의대상’ 수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25일 오후 1시 30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3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국립대학교가 25일 오후 1시 30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3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가 25일 오후 1시 30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3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탁월한 교수 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교육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모범이 되는 교원에게 학기별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3학년도부터 전임교원에게는 개척강의상을 수여하고, 비전임교원에게는 우수강의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상국립대 최초로 ‘개척강의대상’을 수상한 교원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개척강의대상은 개척강의상을 3회 수상하게 되는 대상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2022년에 신설됐다.

개척강의대상 수상자는 공과대학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권진회 교수이다.

권진회 교수는 2012년 개척강의상이 처음 만들어진 해에 이 상을 수상했고, 2019학년도 2학기, 그리고 이번 학기에 3회차 수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상국립대 교원 가운데 최초로 개척강의대상을 수상했다.

개척강의상 수상자는 인문ㆍ사회ㆍ예체능 계열에 경영대학 경영학부 조영삼 교수ㆍ인문대학 영어영문학부 구승본 교수, 이공 계열에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최성환 교수ㆍ자연과학대학 컴퓨터과학부 서현 교수ㆍ건설환경공과대학 인테리어재료공학과 장성진 교수, 의학 계열에 의과대학 의학과 이동근 교수로 6명이다.

우수강의상 수상자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부 최정인 강사ㆍ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오현정 강사, 최강식 강사, 이공‧의학 계열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경영학과 진금주 강사, 자연과학대학 의류학과 송영은 강사로 5명이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해준 교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끊임없이 새로운 강의 방법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동료 교원들과 공유해 우리 대학교의 강의 수준을 높여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경상국립대 최초로 개척강의대상을 수상하신 권진회 교수님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강의로 후학 양성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상자는 2023학년도 하반기 중에 우수한 강의 사례를 주제로 수상 강연을 해 우수 강의 방법을 학내 구성원과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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