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위천면은 지난 22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보건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주요 사례를 통해 활동 중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예방 요령, 출퇴근 시 유의 사항, 폭염기간 주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위천면은 사업 참여자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로 구성돼있어 특히 활동 중 규칙적인 물 섭취와 휴식 취하기, 건강 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하기, 폭염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위천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시설봉사자 2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 3회 1일 3시간씩 면 소재지·황산한옥마을·서덕들 주변 등 관내 소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교육은 안전교육 5시간을 포함해 12시간 이상의 활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안전물품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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