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고성군은 유아 및 저학년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철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48일간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를 운영했다.
올해 총 6,600명 이상의 군민이 물놀이터를 방문했으며, 물놀이터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운영한 어린이 물놀이터가 여름철 대표적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물놀이터 운영 종료와 별개로 야간분수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