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세계평화의날 울산시민행사 추진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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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세계평화의날 울산시민행사 추진위 회의 개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8.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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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일 본행사 준비...방인섭·김종훈·손명희 시의원 추진위원 위촉
울산광역시의회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한 ‘UN세계평화의날 울산시민행사’ 추진위원회가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렸다.

세계평화의 날은 전 세계의 폭력행위와 전쟁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UN이 지정한 날로, 세계 각국은 해마다 이날을 전후해 세계평화를 향한 다양한 활동과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내달 개최될 UN세계평화의날 울산시민행사와 관련된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세부 프로그램과 특별강연, 홍보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민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철민 울산시국제관계대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방인섭·김종훈·손명희 시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방인섭 의원은 “세계평화를 향한 UN세계평화의날 울산시민행사 추진위원으로 올해도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9월 본행사가 평화를 바라는 울산시민의 마음이 잘 표출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비영리시민단체(NGO) ‘따뜻한 손길(대표 박병규)’ 주관으로 치러질 내달 UN세계평화의날 울산시민행사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낸 김숙 전 UN대사의 특별강연, 2030울산청년 평화스피치, ODA(공적개발원조)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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