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3학녀도 2학기 신임교수 생애 첫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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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3학녀도 2학기 신임교수 생애 첫 워크숍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8.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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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공무원 자질 함양, 교수기법 습득, 학생 지도력 배양 등
- “대학과 학생, 지역 위해 탁월한 성과 보여주기를 기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17ㆍ18일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신임교수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신임교수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신임교수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번 2학기에 임용될 예정인 신임교수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공무원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국가거점 국립대학 교수로서 대학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신임교수에게 교수기법 습득, 학생 지도력 배양, 분야별 정보 교환 등으로 교수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신용민 교학부총장, 김곤섭 연구부총장, 권종희 연구산학처 연구부처장, 좌용주 교육혁신처장, 전정환 기획처장이 관련 분야의 특강을 했다.

이튿날에는 대원사 생태 탐방로 체험, 교수회 소개, 교수노조 소개, 성희롱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신임교수를 위한 학술정보 리터러시’, 둘째날에는 ‘인사제도 및 교연비의 이해’에 대한 강의도 마련됐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혁신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사회봉사 등에서 국가거점 국립대학 교수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교수로 임용된 것은 새로운 시작이다.”라면서 “연구실, 실험실, 도서관 등에서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그럼으로써 스스로 스타교수의 반열에 올라서기를 바란다.”라는 말로 격려했다.

2023학년도 2학기에 임용할 예정인 교수는 다음과 같다.
-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최재호
-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이하연, 아동가족학과 강혜성
- 자연과학대학 정보통계학과 김수환, 컴퓨터과학부 부석준·김범수·윤웅창
- 경영대학 경영학부 김가영
-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국정환, 나노신소재공학부 강성규·김세윤, 도시공학과 정재훈, 전기공학과 한창희, 제어로봇공학과 이호수
-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여욱현, 식품공학부 김인정, 환경산림과학부 안지영
-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장병진
- 의과대학 의학과 권기웅, 정진희
- 간호대학 간호학과 최미진
- 해양과학대학 해양식품공학과 황희정·김현수, 지능형통신공학과 김준범
- 약학대학 약학과 전광희
- 본부대학Ⅰ 기계융합공학과 박지성·이진광
- 건설환경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임승주, 디자인비즈니스학과 김태훈
- 융합기술공과대학 융합전자공학부 윤석택
- 창업대학원 창업학과 윤상필
- 대학본부 교육혁신처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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