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 지역구 내 하천 교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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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 지역구 내 하천 교량 점검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8.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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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인도 협소 등 조속한 민원 해결 당부
울산광역시의회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온산읍·온양읍·청량읍·서생면·웅촌면)은 16일 주민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구 내 하천 교량 2곳을 직접 살펴보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공진혁 의원은 이날 울산시와 종합건설본부, 울주군 관계자들과 교량이 협소하거나 인도가 좁아 민원이 제기되고 울주군 온산읍 ‘덕신교’, 울주군 온양읍 ‘대운교’를 찾아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1979년 건설된 덕신교는 최근 인근에 산책길과 온산운동장이 조성되면 이용자가 크게 늘어났지만 인도가 협소해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교량의 인도폭은 90~110cm 정도다.

또 2025년 완전 개장을 앞두고 있는 울산수목원 입구에 있는 대운교도 다리가 좁아 수목원 방문객과 등산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공 의원은 “두 교량 모두 최근에 이용자들이 크게 늘어났지만 다리 또는 인도가 좁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빠른시일 내에 개선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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