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가족상담소,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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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가족상담소,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 프로그램 시행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08.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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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고성에서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경남 고성가족상담소,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 프로그램 시행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고성가족상담소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CGV 고성에서 ‘영화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인권위원회의 ‘2023 인권단체 인권증진활동 지원사업’으로 인권에 대해 학습하고 감수성을 높여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인 문화를 만들고,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다양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1주 차 ‘어떤 시선’, 2주 차 ‘아버지의 초상’, 3주 차 ‘폭력의 씨앗’, 4주 차 ‘하늘의 황금마차’를 상영하고 관람 후에는 관련 분야 초청 강사와 인권 영화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명숙 고성가족상담소장은 “인권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어 인권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군민들이 영화를 통해 일상에서 인권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영화제를 준비했다” 며 “영화제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화로 만드는 인권 이야기’ 영화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8월 10일부터 고성가족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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