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8월 11일 복지관 강당에서 '니캉내캉 짝짝꿍' 프로그램 참여자 어르신과 청년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 및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해누리!행복누리! 지원사업으로 13주 동안 레크레이션 활동, 원예 활동, 라탄공예 활동, 나만의 베이킹 만들기 활동 등 4가지 분야를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빵을 나누어 주며 뜻깊은 시간들을 청년들과 함께 보내었다며 마지막을 많이 아쉬워했다.
종강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좋은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복지관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시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정순미 관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공동체와의 접촉이나 여러 가지 취미활동을 통하여 고독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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