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고성군은 8월 7일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등을 시작하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등 참여자 총 8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안전관리과 중대재해예방담당에서 강의를 맡았다.

군은 참여자에게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작업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며, 특히 심폐소생술과 같은 비상 상황 대처법과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한영대 경제기업과장은 “올해 경남 온열질환자는 150명을 넘은 상황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공공근로사업이 시행되는 4개월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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