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외국인어울림 한마당’ 지난 8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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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외국인어울림 한마당’ 지난 8일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8.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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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사찰 '정법사'에서 외국인근로자1000여명 초청, 유관기관 연석간담회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 및 유관기관 연석회의’를 마치고 오는 10월 8일 통도사 마산포교원 정법사에서 ‘2023년 외국인노동자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 8일, ‘운영위원회 및 유관기관 연석회의’를 가졌다.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 8일, ‘운영위원회 및 유관기관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외국인노동자 위안 매칭 지원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안전보건공단경남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BNK경남은행이 후원해 외국인근로자들이 향수를 달래고 한국 전통문화와 어울려 한국생활 적응력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

운영위원회 및 유관기관 연석 간담회에는 기 운영위원 6명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박태준 관리과장,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성덕재 관리과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안정희 외국인고용지원부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임성진 경영교육부장, 법무법인 창해 조정현 대표 변호사 등 5명이 추가 보강되고 주관기관으로 창원특례시 박주호 지역경제과장, 유관기관으로 마산중부경찰서 장재웅 외사담당, 마산소방서 대응구조과 류용규 담당이 함께해 창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유관기관 협력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어울림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애 창원특례시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유관기관 연석간담회를 통해, “이태원 사고이후 안전을 더 단단하게 행사보강을 위해 마산보건소,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의 추가 협조로 교통안전과 식중독 안전까지 무결점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 8일, ‘운영위원회 및 유관기관 연석회의’를 가졌다.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 8일, ‘운영위원회 및 유관기관 연석회의’를 가졌다.

진종상 센터장은 “창원시, 고용노동부창원지청, 경찰, 소방의 협조로 안전하고 향수를 달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추억에 남을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추석 명절 이후에 개최되는 만큼, “추석이후 개최되는 외국인근로자 축제인 만큼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기고 자국 문화를 함께 향유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2023년 외국인노동자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외국인주민과 가족, 사업주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 및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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