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맞아 통합사례관리 30가구 방문해 삼계탕 전달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지난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식을 제공하는 ‘복드림 사랑드림’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합사례관리사와 복지담당자가 함께 통합사례관리 30가구를 방문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주민은 “날씨가 너무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건강식을 준비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은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더 촘촘히 찾고 살피는 통합적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사례관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지역 내 사례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사례관리 네트워크 확대 ▲지역협력 회의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실시 ▲희망플러스 상담·서비스 개발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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