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반려동물 문화계도원’ 운영 4명 선발 펫티켓 홍보와 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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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반려동물 문화계도원’ 운영 4명 선발 펫티켓 홍보와 계도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8.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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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반려동물 문화계도원’ 운영 4명 선발 펫티켓 홍보와 계도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계도원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4명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이들은 반려동물 문화계도원이라고 써진 노란색 조끼를 입고 반려견과 산책하는 인구가 많아 민원도 많은 대성동고분군(2명), 거북공원(1명), 유적공원(1명)에서 활동하고 있다.

활동 시간은 반려견과 산책을 많이 하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이며 주로 ▲등록대상동물의 안전조치 의무 ▲배설물 수거에 대한 위반자 계도 ▲동물등록사항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로 인한 시민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반려인들의 펫티켓 준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물보호법 제16조 관련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위반으로 2022년 16건(240만원), 2023년 9건(180만원)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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