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명동정수장, 출입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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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명동정수장, 출입 관리 강화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8.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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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증 - 신분증 교환 시스템 도입
김해시청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는 명동정수장 안전과 보안 강화를 위해 1일 수도박물관 방문객 등을 비롯한 출입 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명동정수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출입 차량 정보 기록, 정수장 출입금지 안내판 설치, CCTV 촬영 등으로 보안관리를 해왔다.

김해시는 수도박물관 방문객을 비롯한 출입자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고 출입 시 방문증과 신분증을 교환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정수장 출입금지 안내판과 수도박물관 동선 유도 안내판을 추가 설치해 정수장 출입 제한구역과 수도박물관 관람구역을 철저히 구분한다.

수도박물관 방문객 등이 정해진 동선 내에서 이동함으로써 원활한 관람 환경이 조성되고 수돗물의 수질과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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