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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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줄이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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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약사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및 성공개최 협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ㆍ이승화 산청군수ㆍ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도내 기관 및 단체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이 줄이어 체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먼저 28일,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와 약사회 사무실에서 박정준 사무처장, 최종석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 약사회는 도내 18개 시군 약사회로 조직되어 있고 2000여 명의 회원이 경남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단체이다.

최종석 경상남도약사회 회장은 “다시 산청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전 국민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라면서 우리 약사회의 많은 회원들과 가족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위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강대열)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에서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1개 단위별 연합회가 조직돼 있고, 산하 2600여 교회가 소속되어 지역사회 복음선교와 연합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강대열 경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올 가을 경남의 최대 행사인 산청엑스포에 우리 기독교 회원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경남약사회와 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권 구매는 관람객 유치 차원을 넘어 국민 통합의 가치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회원들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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