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부스포츠센터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 대비 수영장 수질 및 안전을 강화하여 이용고객 수요에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은 장마이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코로나19발생 이후 수영장을 찾는 이용고객이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전담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2명을 배치 뿐만아니라, 사고예방 특별교육과 모의훈련 등을 실시하여 수상안전요원들의 전문능력을 향상시켰다.

또 수영장 수질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물 순환 및 소독과 자체수질 검사 일일3회 이상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수질관리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영장의 수질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달 1회 외부기관 수질검사, 몰래카메라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 등을 실시하여 결과를 게시판에 공지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동부스포츠센터 수영장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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